아이폰5 예약판매 오늘 오후10시 시작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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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KT 전부 오늘 오후10시 시작이네요

12월 7일 개통이라고 합니다. 뭔가... 이쯤 기다리니 빠르게 해결나는 느낌?

위약금3 제도 때문에 SK가 불리한 건 확실한데 물량문제로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이네요.

아이폰은 보통 2년 꼭 채우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위약금3 제도가 그렇게 위협이 될 지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를 겁니다.

참고로 위약금3 제도를 간단히 말해보면,

요금제 + 기계할부금한 요금에서 통신사 할인을 통해서 요금제가 6, 7만원 안팎으로 책정이 되는데

그 할인금을 약정해지시 되돌려 받겠다는 이통사의 의지입니다.

현재 SK만 그 제도를 시행했고 아이폰5에도 적용되는 지는 아직 밝혀진 바 없습니다.

그러나 KT가 내년으로 미루겠다고 하자, LG도 안 한다고 합니다. LG는 아이폰도 안 나오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소비자가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서 기업들이 어떻게 입장을 바꿀 지 결정날 겁니다.

할부기간 내 약정해지시 위약금과 기계값을 내는 부분에서 보통 위약금은 통신사가 지불해주는 경우가 있어서 실제로는 위약금3 는 피부에 와닿기로는 꽤 큰 금액일 수 있습니다. 오히려 오래쓰는 것보다 이왕 해지할 거 일찍 해지하는 게 빠를 수도 있고, 24개월 유지해야된다는 명목으로 보험가입이 성행할 지도 모르는 부분이라 소비자가 잘 판단해야될 거라 봅니다.

얼른 준비해서 예약해야겠네요.

예약준비하시는 분들께 건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