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야간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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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5 야간사진

   



도중 사진이 유튜브 화질에 따라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영상처리 지 멋대로 넣네요 이 놈들...
이 글 맨 아래에 있는 사진이니 참고해주시면 합니다.

마이크도 수화스피커 앞에 있는 마이크로 녹음이 되는지 그 부분을 잡고 녹화해서 음질도 별로가 됐네요.
좀 더 사용에 익숙해져야겠습니다.


아이폰5로 야간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광량 많을 때야 뭐 언제나 잘 찍히니까요.



품질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애초에 야간촬영이라는 것이 위처럼 노이즈 때문에 삼각대로 셔터속도를 느리게 해서 찍는 게 일반입니다.
아니면 렌즈가 좀 크거나 플래시로 부족한 광량을 메워야겠죠.

실제 보이는 것보다 밝게 나왔습니다.
편집에 따라 괜찮아질 가능성도 시사하곤 있지만 야간촬영에서 엄청난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지는 못합니다.

칭찬을 한다면 광고한 대로 빛을 굉장히 잘 모아준다는 점.
어두움에도 불구하고 잘 보인다는 점 정도네요.




가로등 바로 아래라 찍어봤으나 화밸은 유지됐습니다.
그래도 노이즈가 여전히 신경쓰이는 부분이네요.

셔터속도 어플이 있다면 추후에 제대로 촬영해보겠습니다.



여전히 노이즈.

렌즈에 빛망울 맺히는 게 마음에 드는 점일 수 있고 아닐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야간 촬영에서 과연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휴대폰카메라 치고는 굉장한 퀄리티.
제대로 된 카메라를 사는 것이 이미지 자체의 질은 높여주겠지만, 이 정도면 실 사용에 전혀 모자람이 없을 거라 봅니다.
조명 신경 안 쓰고 찍어서 그렇지 인물 사진같은 경우 플래시를 켜면 이전모델에 비해 부드럽게 찍히더라구요.



화밸을 가로등에 맞춘 경우



자동으로 맞춘 경우


실제로 보이는 것은 위 둘 사이입니다.
오히려 밝게 보이는 것을 HDR 등으로 ㅂ정해나가면 괜찮으려나...
하지만 우수한 품질이라는 반증은 못됩니다.



광량이 어느 정도만 나와주면 잘 찍히네요.




화면 사선으로 노이즈가 굉장히 신경쓰이게 되었지만...
역시 노이즈가 문제네요.



원래 아이폰4 유저라 이걸 찍을 때 놀랐습니다.
4였다면 좀 더 어둡게 나올텐데 전체적인 모습이 눈으로 보는 것과 큰 차이가 없고 조금 밝을 뿐이었습니다.

이 부분은 굉장한 발전입니다.
빛을 잘 모은다. 이 한마디로 정리 되겠습니다.




노이즈가... 그렇지만 역시 광량 맞추면 잘 나오네요.
보이는 그대로입니다.





마지막으로 별 찍어봤습니다.

인식 가능한 건 네다섯개 정도인데요 생각보다 밝은 건 밝게, 어두운 건 어둡게 나옵니다.
역시 멍 들듯이 노이즈 들어가는 것이 이미지 프로세싱이 굉장한 퍼포먼스로 돌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것 같고요.
셔터속도를 맞추는 게 아닐 것이기 때문에 이 경우 여러 장 겹쳐서 레이어 보정을 들어가면 좀 더 깔끔할 것 같기도 합니다.

애초에 별 많이 보이는 곳은 아니었지만 어젠 별자리 인식까지는 된 날씨여서 나가봤으나 많이 어렵네요.

삼각대 있으면 좀 더 도전해보겠습니다.



휴대폰 카메라 치고는 매우 좋고, 빛도 잘 모아주지만 전문 카메라 따라잡으려면 멀었고.
일반 카메라 수준에는 꽤 많이 따라간 편. 그러나 아직 모자란 부분이 있음.
그러나 이미지 처리가 굉장히 뛰어나 차이를 메꿔가는 부분.
5장의 렌즈가 무색해지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좋지만 사파이어 크리스탈 커버의 색맺힘은 필연적인 결함.
광원을 가지고 여러가지 하려면 분명 짜증이 날 것임.


결론은 눈에 보이는 대로 찍히는 것으로는 굉장히 월등한 카메라 중 하나입니다.
어디까지나 휴대폰... 아니 스마트폰 계열 카메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