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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5에 기대되는 점들

    유리에 알루미늄이 외장재라는 점은 의아하게도 안드로이드폰들과 차별화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폰4 이래의 사용자라면 보통 안드로이드폰을 처음 접하면 뭔가 이상하다... 싶은 것이 플라스틱재질에서 오는 이질감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안드로이드폰들은 아이폰3GS 처럼 그립감들이 있는 편이죠. 1. 마이크의 성능 아이폰5는 카메라가 3개 들어갔습니다. 카메라 옆, 통화용, 그리고 통화용 스피커에 있는 것까지 합해 3개입니다. 서라운드로 녹음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변 소음을 인식해서 음성만을 잘 녹음하기 위해서입니다. 녹음이라고 하니 좀 뭣하지만 통화음질이 좋다는 것...인데 자기가 느낄 수는 없는 부분이죠. 아마 페이스타임으로 들어가면 음질이 단연 최고일 겁니다. 페이스타임이 여지껏 써본 어떤 통화보다 음질..

    아이폰5 예약 후 얻은 교훈

    블루투스 키보드 연결해서 커맨드V와 전송 연타로 5분 전부터 대기탄 사람들 정도가 우선차수였다. 나처럼 정각에 보내고 몇초 있다 하나 더 보낸 정도면 우선차수는 마감이고 2차... 뭔가 무한경쟁을 바라보는 시선이 되는 이 기분 아이폰5를 저는 64기가로 정했습니다. 용량 뭐 그리 많이 쓰냐는 주변의 의견이 많긴 하지만, 휴대폰에 어플 외에 다른 걸 쌓아다니고 손 안에 색온도가 표준에 가장 가까운 모니터가 있고 맥북 모니터도 확실히 좋긴 하지만 자나 깨나 쳐다볼 수 있는 녀석은 이 녀석 정도입니다. 패드 미니가 그 다음 유력후보인데 2가 나오면 이놈이 매우 아름다워지겠죠. 이 예약차수를 발부받은 다음 해야할 일은 서류작성입니다. 말이 서류작성이지 올레 사이트에서는 주소지 등을 입력하고 본인인증 받고 받을 ..

    아이폰5 예약차수 2차 확정

    2차 신청 완료 혹시싶어 2번 보냈다고 까칠하게 답보내는 서버님. 기존 유저라서 편하게 했습니다 서버가 무너지진 않았네요? 10시 정각에 열린 게 아니라 10시 2분 정도에 열린 거 보니까 서버 전체가 잠깐 멈춘 건지... 저희처럼 우선차수를 위한 시간이었던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몇초 차이에 1차를 못한 거 보니 정말 많이들 주문하시나 봅니다...;; 10시 되자마자 전송버튼 눌렀는데 말이죠. 다들 늦은 시각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결과만 두고 보면 좋은 불금이었어요. 다음 불금 때도 불탈 수 있기를

    아이폰5 예판 과정 상담받은 후 알게된 것들

    KT 기준. SK는 이번 아이폰5에서는 제외시키는 게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아이폰4 때도 그랬듯이 이번도 왠지 서버 부하라든가 문제가 꽤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KT 아이폰 유저라면 선행차수에 포함시켜주는 걸로 알고 있고 그건 문자 접수를 하면 된다는 것 같던데...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고 일단 문자접수가 서버부하가 걸려서 문제가 생기는 것보다는 빠르다네요. 아니면 올레 홈페이지에서 직접 입력해서 차수선정을 받습니다. 그 이후, 인터넷으로 관련서류를 작성한 사람은 제외지만 문자로 예약한 사람은 아무 대리점에 가거나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서 서류를 작성합니다. 이건 솔까 개통 당일가도 쓸 수 있는 내용이라 봅니다. 그 이후 개통... 하나 꺼림칙한 부분이 요금제입니다. 아이폰5는 3G 개통도 가능하지만, ..

    아이패드 미니는 품절이고...

    위약금3 제도로 회심의 미소를 짓는 선경은 이미 안중엔 없어서 차악인 이놈으로 봤습니다. 살 생각은 없고 아이폰5 밤새 기다린 게 바보같아서 혹시 이건?하고 봤더니 저같은 분들이 많으신 건지 제품이 부족한 건지 품절... 아이패드 레티나의 경우에는 64기가랑 화이트 16기가가 품절이긴 하던데... 인기 대단하네요... 다들 빙하기고 뭐고 됐고 일단 나와보라는 사람이 많은 모양입니다. 저도 같은 입장이에요. 아이폰 5 기다리는 한사람으로서 예판시작을 30일 아니면 1일 이래놓고 7일에 무슨 수로 발매하겠냐 싶어요.B2B로 바로 떼와서 물량 풀리는 속도가 높다는 얘기가 있어도 신빙성은 없고...또 11일 이후로 점점 미뤄지려나... 하고 또 기다립니다. 아이폰4 살 때는 6월 24일 발표되고 8월 중순경에 ..

    탈운영체제랄까?

    컴퓨터에 있어서 운영체제란 녀석이 없으면 어떤 성능도 발휘할 수 없을 겁니다만... 제 입장에서 그냥 정리해보면... 저는 운영체제를 여럿 씁니다.윈도도 쓰고 있구요, 우분투와 CentOS도 그냥 서버란 게 어떤 건지 보려고 써보고 있고, 기본적으로 맥북 프로 유저다보니 맥이 제 둥지같은 느낌입니다. 윈도8은 설치해보지는 않았지만 메트로 UI가 굳이 데스크탑을 침법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맥 라이언에서 먼저 애플이 시도한 것인데 이 부분은 융합이 꽤 잘되었긴 하지만, 아래 이미지와 같은 런치패드란 기능은 그리 자주 쓰진 않습니다. 매직마우스로 써서 그렇지 트랙패드로 이용하면 자주 쓸만해요. 프로그램 목록에서 찾을 것 없이 아이폰처럼 앱 정리 해두면 대강의 위치는 금방 찾으니까요. 굳이 폰과 패드, ..

    스마트폰... 이게 뭐길래...

    IT강국(웃음)인 한국에서의 스마트폰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블로그 개설하고 그야말로 첫글인데 꽤 길어지겠어요. 제 경험에 기초한 것이라 애플에 대해 매우 좋게 썼습니다. 객관성이 있는 기사같은 글을 보고 싶으시면 이 글 안 보시는 게 건강하실 것 같고... 덧붙이거나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로 알아가고 싶은 것도 많으니까요. 스마트폰이란 게 뭐길래... 스마트폰이란 녀석은 애초에 그리 대단한 기능을 가지진 않았습니다. QWERTY 키보드를 외장하고 있어서 컴퓨터와 다르게 같은 버튼을 지루하게 여러번 눌러야 작업이 완료되는 피곤한 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녀석... 메일 보내기 좋았다죠. 안 써봤지만. 블랙베리란 녀석이 인터넷도 되고 메일도 주고..

    블로그 시작합니다

    동영상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Cinema4D를 주로 독학하고 있고 After Effects는 조금 할 줄 압니다. 그 외에도 IT 관련이나 인문쪽에도 취미가 있다보니 그쪽도 소개 및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강좌라든가는... 천천히 해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