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코 & 아리요시의 분노신당 제29회 2011년 10월 5일 방송분
번역/마츠코 & 아리요시의 분노신당

마츠코 & 아리요시의 분노신당 제29회 2011년 10월 5일 방송분

   


자막 달았습니다.

요즘 가장 재밌게 보고 있는 방송인데 번역 연습으로 올려봅니다.


분노메일을 받아서 그에 대해서 잡담처럼 토크를 진행하는 방송입니다.
오후 11시대로 시간 옮긴 첫회부터 올리려고 합니다. 사실 가장 반향이 좋았던 건 신 3대 ㅇㅇ조사회라는 코너기도 하고 그 외에도 마츠코와 아리요시 두 사람의 토크도 상당히 호평입니다. 테레비 아사히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쯤 방송하고 있습니다.

마츠코 디럭스의 경우에는 오카마라는 부류의 사람으로, 성정체성으로는 소수자이긴 하지만 방송인으로서의 자질은 굉장히 뛰어난 사람이라고 봅니다. 특이한 점만으로 방송을 하고 있는 건 아니고 일본의 경우에는 상당히 개방적이기도 하고 이런 사람들이 굳세게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방송인에 대한 위화감은 많이 완화된 시청자들이 많은 편입니다. 칼럼니스트로도 유명하고 독설도 상당수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은 사람 3위가 되기도 했지만, 그런 비주류에 보편적이지만은 않은 의견을 자주 말하는 캐릭터라 그런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도 안티가 많은 건 사실이죠.

아리요시 히로이키는 최근 일본 예능계에서 신적인 존재에 가까워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원암석... 사루간세키라고 불리는 예능팀으로 활동했을 때 한때 최정상의 자리에 섰던 사람입니다. 앨범도 내기도 했고 웬만한 가수 이상의 콘서트 기록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히치 하이킹 등의 방송 기획 이래로 추락하여 완전히 인기를 잃었습니다. 수입 0원인 상태까지 갔으나 특유의 빠른 머리회전으로 그 장면에서의 탁월한 대처와 독설로 점점 자신만의 스타일을 새로 확립했습니다. 독설왕이라 불릴 정도였으나 전혀 틀린 말이 아닌 말을 하는 캐릭터로서 별명 지어주기의 달인으로서도 활약하며 2012년 연말 기준으로 텔레비전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거짓말 안 보태도 매일 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나츠메 미쿠는 현재 프리랜서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는 아나운서였는데 최근 이 방송을 통해 나오면서 여기저기에서 뜨기 시작했습니다. 라디오라든가도 나오고 이이토모에도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 방송이 계기가 된 것도 맞지만, 솔직하게 터놓고 말하는 듯한 방송분위기 때문인지 호감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계속 올려도 될 지는 좀 고민이지만 일단 하나는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