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에서 Smi 자막이 깨질 때

    무비스트 등으로 영상을 볼 때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자막이 표시될 때 깨지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 자막 인코딩을 변경하면 됩니다만, 그때그때 바꿔줘야할 경우도 있고 인코딩이라도 하는 날에는 깨질까봐 걱정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자막 인코딩 변경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App Store에서 Text Wranglar를 검색합니다. https://itunes.apple.com/jp/app/textwrangler/id404010395?mt=12 Preference 즉 환경설정입니다. 들어가서 텍스트 인코딩 메뉴에서 위와 같이 Korean이라고 있는 걸 모조리 켜버립시다. 아마 깨지지 않고 표시될 겁니다. 그 다음엔 Save as 메뉴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합니다. 그러면 텍스트 인코딩을 선택해줄 수 있..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Copy를 소개합니다

    이틀 전 Kmug에서 소개글 보고 가입하고 써본 Copy라는 클라우트 서비스인데, 굉장히 마음에 들어서 소개해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라고 하면 좀 와닿지 않지만, 말하자면 외부저장공간입니다. 그런데 사용법은 우리가 아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하드의 일부분의 백업을 온라인 상에 저장하는 느낌이죠.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로 제시한 클라우드 저장공간의 사용법과 같습니다. 드롭박스가 그렇지만, 사실 모든 기기에서 같은 저장공간을 사용하는 것은 애플이 제시한 거라 볼 수 있다고 봅니다. 월 만원 남짓에 250기가를 주는 것으로 용량을 굉장히 넉넉하게 주는 편입니다만, 무료로 사용할 땐 5기가가 기본입니다. 친구를 초대해서 그 친구가 이메일로 계정확인을 하고 앱을 설치해서 사용한다면 5기가 추가되고 그게 무제한이더군요...

    Mac에서 txt(텍스트)파일 취급하기

    서문을 좀 깔고 시작하겠습니다. txt파일은 텍스트정보만을 가진 것으로 문자열만 저장이 가능한 포맷입니다. 포맷이라는 것은 확장자로 구분되는 녀석이죠. 없더라도 구분하는 기능을 가진 프로그램이 대다수지만 이 txt파일은 우습게도 인코딩이라는 것도 있습니다. 문자인코딩이라는 것인데요. 말하자면 우리말인지 외국어인지를 구분하는 녀석입니다. 왜 이것이 생겨났냐 하면, 세계적으로 컴퓨터가 사용되면서 각국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시스템에서 이걸 구분해야만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건 윈도만의 이야기고, 많은 리눅스 배포판과 지금 말씀드릴 맥에서는 이 구분이 굉장히 약해졌습니다. 왜냐 하니, 유니코드란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윈도에서도 이제는 유니코드를 사용하는데, 한 시스템에서 여러 언어를 한꺼번에 인..

    Mac에서 고화질 동영상 인코딩

    http://www.squared5.com/ MPeG Streamclip의 Mac 버전은 말하자면 윈도에서의 VirtualDub과 비슷한 위치에 있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필터기능이나 자막을 넣으려면 이 녀석으로는 많은 무리가 따릅니다. 하지만 터미널 등을 이용하면 또 mkv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기도 하고 플레이어에 따라 자막을 굳이 합치지 않아도 될 수 있으니 추천합니다. Compressor나 Quicktime을 이용해도 됩니다만, 화질열화가 걱정됩니다. 그 이유인 즉슨, 용량을 최대한 줄이고 싶기 때문입니다. Compressor의 경우에는 좀 괜찮긴 하지만 유료라 아무나 갖고 있진 않고 간단히 인코딩절차만 밟고 싶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무료이고 생각보다 간단하기 때문이죠. 우선 Mac 버전을 다운로드..

    쓸만한 파일호스팅, 클라우드 스토리지 KDrive(일본 서비스)

    http://www.kdrive.jp 일본서비스이다보니 가입절차라든가 사용중에 매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일본어에 능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제 과거 글을 보시고 그쪽을 참고해주세요. 2012/11/12 - [좋아보이는 것] - 쓸만한 파일호스팅 소개 KDrive의 장점을 꼽아보겠습니다. 1. 매우 빠른 전송속도. 2. 무료서비스 중 최고용량. 3. 멀티디바이스 지원. 4. 다운로드 횟수 무제한(측정도 가능) 전송속도에 대해서는 말할 것 없지만, 사실 우리가 자주 찾아볼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 가장 편한 것은 사실 드롭박스입니다. 이만큼 편한 건 아직 본 적 없는 게 활용용도가 정말 다양하거든요. 그런데 속도가 느려서 대체재가 많아진 지금은 여러개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N드라이브나 다음클라우드도..

    Javie 개략적인 기능 소개

    최근 가장 기대 중인 무료 동영상제작 프로그램 Javie를 써보았습니다. 새벽에 자다 깨서 적당히 말하다보니 말도 헛나오고 난리도 아니네요. 좀 더 알아본 후에 강좌시작하겠습니다. 기본 언어가 일본어라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라 이것 좀 해결돼야 많은 사람들이 쓸텐데...;;

    맥에서 swf 파일 분해해주는 프로그램(맥, 윈도 지원)

    http://www.sothink.com/product/flashdecompiler/index.htm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굉장히 강력하다고 평판이 자자한데요, 이 swf란 녀석은 참 애매합니다. 플래시는 굉장히 특이한 플러그인입니다. 런타임도 아닌 것 같은데 자원을 어찌나 먹는지, 브라우저의 한계를 뛰어넘어서 컴퓨터의 성능을 사용해버립니다. 특히 동영상 플레이 시에는 요즘은 눈에 띄진 않지만, 동영상에 레이어표시를 많이 하게 되는 부분에서 액션스크립트를 사용했다면 금방 팬이 눈에 띄게 고속으로 돌거든요. 그 때 보면 빠짐없이 플래시 플레이어가 CPU 점유율을 다 가져간 상태입니다. 그리고 어도비의 PDF도 그렇듯 이 프로그램은 열기 힘듭니다. 플레이는 쉬우나 웹에서 받았다면 그대로 재생되지 않는 경우도..

    Javie의 눈에 띄는 기능요약

    Javie 소개 이미지 시퀀스도 읽어들일 수 있지만 자세히 보면 MMD도 지원합니다. MMD가 맥을 지원하기만 하면 매우 쓸만해지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MMD가 모델링을 지원하는 지는 제가 잘 안 써서 모르겠지만... 최근 64비트 지원해서 쓸만해진 것 같고 모델링같은 건 사실 블렌더 쓰면 모든 운영체제 대응됩니다. MMD가 좀 바뀌어줬으면 하는 느낌. Aviutl같은 경우에는 무료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거의 표준이 되어가다시피하고 있는 부분도 있지만 스크립트 기능 빼고는 Javie가 조금 더 안정적이긴 합니다. 애초에 배치출력도 지원하는 Javie는 이기기 힘들겠죠...(Aviutl도 지원하긴 합니다) 애펙은 인코더 안 쓰면 무리지만 인코더 써서 기분 좋았던 적이 없어서요. 단축키는 당연하겠지만 아..

    무료 동영상 제작프로그램 Javie

    일산 무료 동영상 제작프로그램 Javie를 소개합니다. 개발방향이 매우 우수해서 소개도 하고 추후에 강좌도 올립니다. 아쉽게도 한국어버전이 나올 리는 아마 없습니다. http://sourceforge.jp/projects/javie/ 특징 - 완전무료. 오픈소스 - After Effects와 기능과 배치가 비슷하다 - 모든 운영체제 대응예정(현재 윈도, 맥에서 사용가능) 맥은 어차피 다운로드 = 설치이다 보니 응용프로그램폴더에 넣어두거나 독에 추가하면 끝입니다. 유저 인터페이스에는 자바를 썼기 때문에 특유의 느려짐이 있습니다. 그래도 맥, 윈도 같은 환경에서 포스트 프로덕션이 가능하다는 것은 굉장히 대단합니다. 오픈소스라 프로그래밍만 가능하다면 기능확장도 마음대로 가능할 것입니다. C++ 기반이라 저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