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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여행]2일째 고탄다

    긴장했던 탓에 잠들기 힘들었던 전날이라 12시 조금 넘어 잠들어서 깨자마자 시계를 봤습니다. 오전 5시...;;; 이렇게나 일찍 일어나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 산책이다!! 아리에타 호텔은 오전 6시부터 9시 사이에는 1층에서 빵이 제공됩니다. 빵이랑 주스랑... 잼? 근데 그거 무시하고 놀러갔습니다. 필요없어! 빵이 굉장히 맛있기로 유명한데... 빵이나 밥이나 둘다 미묘한 맛 차이잖... 양념과 내용물이 중요한 제 식성에는 맨빵 아무리 맛있어도... 헤에... 할 정도라 과감히 버리고 길을 나섰습니다. 가로등형태는 이 동네 특유의 것이나 가드레일이 조그만 길임에도 확실히 되어있습니다. 대신에 좀 약해보이긴 하지만 제대로 철봉형태네요. 구조적으로는 문제없어보입니다. 도로 자체는 거의 직선으로 연결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