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울 때도 깔끔하게 사진을 찍는 아이폰 앱 'Cortex Camera'(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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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울 때도 깔끔하게 사진을 찍는 아이폰 앱 'Cortex Camera'(유료)

   


http://it-pocket.com/cortexcamera

사진은 여기서 가져왔습니다.

주의점은 아이폰4, 3GS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 정도입니다.
아이폰5에서는 12MP도 지원합니다. 1200만화소 이미지 지원이란 얘기죠.



어두울 때 플래시를 터뜨리려 해도 스마트폰 플래시는 별로입니다. 애초에 플래시 자체도 반사막없으면 역광일 때나 쓰지 별로 안 씁니다. 그 외에 쓸 용도라고 하면 스튜디오 안에서의 이야기겠죠. 그런데 이 아이폰5를 보면 카메라 렌즈가 굉장히 좋아져서 빛을 상당히 많이 모아줍니다. 하지만 노이즈가 눈에 띄죠.

디지털 카메라의 렌즈가 작은 탓인 지는 몰라도 대체로 이 노이즈라는 것이 발생합니다.

그걸 줄여주려면 노출시간을 길게해주는 방법이 있지만 전에 소개해드린

2012/12/13 - [스마트폰 정보] - [아이폰앱]셔터속도 조절이 가능한 Slow Camera(무료)

슬로우카메라의 경우에는 그냥 여러장 찍어서 움직임을 좀 강조해주는 정도밖에 안됩니다.


이번에 소개할 Cortex Camera는 여러장을 찍은 후 겹쳐서 밝은 부분은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해서 이 노이즈를 최소화하고 가장 색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는 데 좀 더 노력을 하는 앱입니다.



그냥 찍으면 이렇게 노이즈가 생기던 것이




이렇게 깔끔하게 찍히게 됩니다.
별이나 야경을 찍을 때 굉장히 유용하고 밝을 때도 굉장히 품질이 좋은 이미지를 뽑아주게 됩니다.
빛의 양에 민감한 휴대폰 카메라의 경우 이럴 때 매우 유용합니다.


그러나 삼각대 등을 이용해서 같은 위치에 고정시켜주는 것이 필요하고 바람부는 날 등에 사용하려면 좀 어렵습니다.
그럴 때에는 다른 앱으로 후보정을 해주는 게 차라리 좋단 생각이 듭니다.
한정된 기능이긴 하지만 실내사진 등을 찍을 때 후보정보다 노이즈를 줄여서 색을 강조하는 표현을 하고 싶을 때 도움되는 앱입니다. 가격은 250엔이던데 이게 아마 1.99달러겠죠? 정확히 환율을 알 수가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간단하게 찍어주는 데에서는 좋은 점수를 줍니다.

다음번에는 좀 더 세세하게 조정가능한 앱을 소개해보겠습니다.